콘티넨탈이 '2023 IAA모빌리티'에서 ‘콘티시티플러스‘를 공개했다.
콘티시티플러스는 에너지 효율을 최대 10% 증대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전기차 주행거리를 증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주행 시 일반 승용차의 주행거리를 최대 3%까지 늘리며, 전기차의 경우 100km당 0.5kWh를 절약할 수 있다.
콘티시티플러스는 높은 마일리지와 낮은 회전 저항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콘티넨탈의 에코콘택트6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제동 및 가속 시 타이어 변형을 줄이기 위한 특수 설계된 트레드 패턴, 새롭게 구성된 카카스, 변형된 고무 컴파운드 등 여러 수정 사항을 반영했다.
트레드 스트립에는 특수 V형 패턴을 적용해 단단한 패턴 구조를 만들었으며, 새로운 공법으로 타이어의 변형을 줄이는 견고한 카카스를 구성했다. 특수 필러 시스템과 고무 컴파운드의 최적화 된 폴리머 네트워크도 높은 전체 에너지 효율에 기여한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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