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0월 실적 반등!…‘트랙스가 다했다’

신승영 기자 2023-11-01 17:27:14


한국GM이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GM은 10월 한 달간 총 4만6269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72.6% 급증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내수 및 수출 판매 실적을 이끈 주인공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다. 트랙스는 10월 내수 시장에서 3043대를 기록하며, 전체 판매 실적(4469대, 전년比 +9.8%)의 68%를 차지했다. 이어 수출 부문에서도 지난 한 달간 2만5048대가 선적되며, 트레일블레이저(1만6752대)와 함께 한국GM의 수출을 책임졌다.

GM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외에도 콜로라도, 타호, 이쿼녹스 등 쉐보레 정통 아메리칸 모델의 상승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라며, “뛰어난 상품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 및 GMC 브랜드 내 제품들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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