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트랙스 크로스오버 · 트레일블레이저로 실적 상승세

강명길 기자 2023-08-01 16:20:12
GM 한국사업장이 7월 한 달 동안 총 4만70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56.2% 증가세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의 7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6% 증가한 총 3만6562대로 집계됐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월 한 달 동안 해외 시장에 총 2만2322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7월 한 달 동안 해외시장에서 총 1만4240대 판매됐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총 4143대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월 한 달 동안 2807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리드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6월부터 새로운 컬러인 피스타치오 카키 모델의 고객 인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바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694대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GM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바탕으로 쉐보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라며, "쉐보레는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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