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가 오는 6월 2일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브릭 래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가지 색상 조합으로 출시되며 총 57대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3-도어 쿠퍼 S 모델이 4650만원, 5-도어 쿠퍼 S 모델이 4710만원이다. MINI 브릭 래인 에디션은 거리 예술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의 브릭 래인(Brick Lane) 지역에서 영감을 받았다. 뉴 MINI 3-도어

BMW 코리아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구독형 차량관리 프로그램인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BSI 만료 기간인 출고 이후 6년 이상된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케어하고자 만든 구독형 차량관리 케어 프로그램이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두 가지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파워트레인 워런티를 옵션으

기아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지난 20일과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을 통한 친환경 전기택시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관련 학회 관계자 및 전공 교수와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을 초청해 'AAM 테크데이 2022'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비전을 소개했다. AAM은 UAM에서 한발 더 나아가 RAM(Regional Air Mobility: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다. UAM이 도심 내 운행되는 수직이

쉐보레가 오는 6월 중형 SUV 이쿼녹스(EQUINOX)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번 이쿼녹스의 재합류로 소형, 대형, 초대형 SUV 라인업의 마지막 단추인 중형 부문을 채우며 SUV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쿼녹스는 쉐보레의 SUV 개발 노하우와 헤리티지가 담긴 간판 중형 SUV다. 이쿼녹스는 토요타 라브4,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 지프 체로키 등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 시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룹 미래 사업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등 그룹사까지 합해지면 전체 국내 중장기 투자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4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69대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한 수치다. 4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79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카니아 148대, 만 89대, 메르세데스-벤츠 28대, 메르세데스-벤츠 밴 2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214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트랙터 117대, 덤프 108대, 카고 17대, 버

람보르기니가 지난 20일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람보르기니에서 관리하는 약 60만 마리의 꿀벌 연구 기술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가 관리하는 60만 마리의 꿀벌들은 본사 주변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자 람보르기니 공원에 벌집 13개로 구성된 양봉장을 설치해 약 60만 마리의 꿀벌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자동차 트레이닝 센터에서 ‘VISTA(볼보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 2022’의 한국 결선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결선 우승자들은 오는 9월 스웨덴 볼보차 본사에 방문해 ‘VISTA 월드 챔피언십 파이널’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VISTA(Volvo International Service Training Award)’ 프로그램은 197

BMW 코리아가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장착된 M 모델을 6월부터 순차적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엠블럼 적용 차량은 BMW M 퍼포먼스 및 M 하이 퍼포먼스 모델부터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지난 1972년 5월 24일 설립된 BMW의 고성능 브랜드 BMW M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브랜드로 모터스포츠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성능을 관리하는 방안으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시험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실의 전기차를 디지털 세계에 그대로 옮겨내 배터리 수명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차량 별 맞춤형 배터리 추천 관리 방안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기차 배터리 수명 예측 및 디지털 트

현대자동차그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미국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투자하는 금액은 총 105억달러. 한화로는 약 13조원 규모다. 앞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올해에만 미국에 3번째 방문하는 등 미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바이든 대통령에게 통 큰 결정을 하기까지 현대차그룹의 행보를 타임라인 순으로 짚어봤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는 온라인 편집숍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원 가입을 통해 누구나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볼보 고객만을 위한 한정판 아이템 판매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은 ‘픽 바이 볼보(Pick By Volvo)&rs

BMW 코리아가 고성능 4-도어 쿠페 모델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의 사전예약을 오는 6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차는 오는 7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한정판 에디션인 퍼스트 에디션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BMW에 따르면 예상 가격은 1억 4000만원대다.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에는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을 장착했다. 부분변경 모델에 적용되는

그린카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코레일과 함께 다양한 제휴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각 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을 통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올해 12월 31일까지 내일로패스 이용객들에게 최대 4시간 그린카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

롤스로이스가 현지시각 21일 이탈리아 빌라 데스테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클래식 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에서 ‘보트 테일(Boat Tail)’ 시리즈의 다음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보트 테일은 롤스로이스 코치빌드 모델로 최상위 고객 3명을 위해 제작했다. 3대의 보트 테일은 동일한 차체 구조와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해 완전히 다른 차량으로 탄

르노가 파리 Change Now 2022에서 수소전기 콘셉트카 시닉 비전(Scénic Vision)을 19일 공개했다. 신차는 5분 충전으로 최대 8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양산 모델은 2024년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신차는 H2-Tech 기술을 기반으로 16kW의 연료전지와 40kW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수소 탱크 용량은 2.5kg다. 르노에 따르면 신차는 '배터리 연료 전지 드라이브(battery fuel cell drive)' 기술을 통해 16k

제너럴 모터스가 이달 말 임기를 마치고 중국 SAIC-GM의 총괄 부사장직을 맡을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에 이어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현 GMTCK 사장을 한국지엠 사장 겸 CEO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TCK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은 렘펠 사장을 대신해 6월 1일부로 GMTCK 사장으로 선임했다. 실판 아민(Shilpan Amin)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렘펠 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원시에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수원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과천 의왕 고속도로와 가까워 경기 남부권 인근 고객에게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총 연면적 약 600평의 규모로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차량의 일반수리

현대자동차·기아가 남양연구소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특허로 출원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아이디어 중 상위 9건을 우수 발명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