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中 BYD, 2023년 연간 판매량 300만대 넘었다...글로벌 친환경차 1위

中 BYD, 2023년 연간 판매량 300만대 넘었다...글로벌 친환경차 1위

BYD가 2023년 연간 판매 목표 300만 대를 달성하며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BYD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302만441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하여 61.9% 증가한 수치이다. BYD가 판매한 승용차 중 전기차는 157만4822대로 전년 대비 72.84% 성장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43만8084대로 전년 대비 51.98
강명길 기자 2024-01-04 10:10:35
KG모빌리티, 코란도EV 택시 사전계약...2000만원 대 예상

KG모빌리티, 코란도EV 택시 사전계약...2000만원 대 예상

KG 모빌리티가 코란도 EV 택시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KG 모빌리티는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코란도 EV로 네이밍을 변경했다. 아울러 내년 6월 출시할 택시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코란도 EV는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한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전기 SUV다. 지난해 2월 출시해 유럽 지역에 판매했으나 배터리 공급망 어려움으로 판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강명길 기자 2023-12-19 09:46:17
현대케피코, 초고속 독자개발 EV 충전기 첫 운영 돌입

현대케피코, 초고속 독자개발 EV 충전기 첫 운영 돌입

현대케피코가 360kW 초고속 독자개발 EV 충전기 1호기를 출시했다. 현대케피코는 현대차 서산직선주행로에 360kW급 1채널형 충전기 3대를 공급했으며, 추가적으로 현대차 그룹 및 외부 충전사업자에게 충전기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연간 최대 2500기의 충전기 생산능력을 갖춘 제조 라인을 구축한 상태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주 및 충전기 보급을 추진한다.
강명길 기자 2023-12-15 10:01:39
토요타-LG유플러스, 전동화 차량 충전 네트워크 확충 나선다

토요타-LG유플러스, 전동화 차량 충전 네트워크 확충 나선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LG유플러스와 전동화 차량 충전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 한국토요타와 LG유플러스가 지난 7일 전동화 차량 충전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충전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전국 토요타 브랜드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내부 운영용 충전기 설치
강명길 기자 2023-12-11 09:20:12
'5분 충전 최대 142km 주행' 로터스, 차세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5분 충전 최대 142km 주행' 로터스, 차세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로터스가 자체 개발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공개했다. 로터스가 개발한 이번 충전 솔루션의 핵심은 최대 450kW에 달하는 출력 충전과 수냉식, 그리고 모듈식 파워 캐비닛에 있다. 먼저, 수냉식 일체형 DC 충전기는 450kW 초고속 충전, 350kW 고속 충전 등 두 가지 출력을 제공한다. 450kW급 초고속 충전을 사용하면 엘렉트라 R 기준 약 5분 충전만으로 최대 142km 주행 가능한 전력
강명길 기자 2023-12-07 10:32:15
현대차, 전기차 정비 네트워크 1000개소 돌파

현대차, 전기차 정비 네트워크 1000개소 돌파

현대차는 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올해 1000개소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는 2020년부터 전기차 정비 거점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전국 1200여곳의 블루핸즈 중 514개소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했으며, 올해 그 규모를 1000개소 이상으로 대폭 확대했다.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블루핸즈는 전용 정비작업장을 비롯해 안전 장비와 특
신승영 기자 2023-11-14 11:51:18
현대차 울산 EV 공장

현대차 울산 EV 공장 "앞으로 50년, 또 다른 시작"…헤리티지·휴머니티 강조

현대차가 13일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울산 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 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국내 공장이다. 신공장은 기존 종합 주행 시험장을 포함한 54만8000㎡(약 16만6000평) 부지에
신승영 기자 2023-11-13 11:46:04
BMW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i7 M70’ 출시…가격 2억3000만원

BMW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i7 M70’ 출시…가격 2억3000만원

BMW코리아가 3일 고성능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뉴 i7 M70 xDri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뉴 i7 M70 xDrive는 7시리즈 최초 순수 전기 M 모델로, BMW그룹 전기차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신차의 최고출력은 659마력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7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91km이다.외관은 M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존 7시리즈와 차별
신승영 기자 2023-11-03 16:09:19
KG모빌리티, 中 BYD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만든다

KG모빌리티, 中 BYD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만든다

KG 모빌리티가 중국 BYD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 개발에 나선다. KG 모빌리티는 BYD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과 함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팩의 경우 토레스 EVX와 2024년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중인 O100 에 탑재되며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KG 모빌
강명길 기자 2023-11-02 09:58:42
재규어랜드로버, 4200억원 규모 미래 에너지 연구소 설립…전동화 가속

재규어랜드로버, 4200억원 규모 미래 에너지 연구소 설립…전동화 가속

재규어랜드로버(이하 JLR)가 2억5000만 파운드(한화 4200억원) 규모의 ‘미래 에너지 연구소(Future Energy Lab)’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영국 휘틀리 엔지니어링 센터 내 설립된 미래 에너지 연구소는 영하 40°C에서 영상 55°C까지 극한의 환경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극한 인공 기후실 등 다양한 전기차 연구 개발 테스트 장비가 도입될 예정이다.JLR은 향후 5년간 150억 파운드(
신승영 기자 2023-10-31 11:46:10
기아 인증중고차 11월 1일 개시…EV 특화 서비스 주목!

기아 인증중고차 11월 1일 개시…EV 특화 서비스 주목!

기아도 드디어 중고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후발주자로서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된 핵심 포인트는 바로 ‘전기차 등급제’이다.기아가 오는 11월 1일부터 인증중고차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은 두 달간 3000대를 판매하고, 내년 1만5000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기아 역시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우수한 품질의 인증 중고차를 공급하기 위해 기본 5년/1
신승영 기자 2023-10-27 19:50:59
재팬 모빌리티쇼, 日 전기 콘셉트카 속 도전장 던진 BYD

재팬 모빌리티쇼, 日 전기 콘셉트카 속 도전장 던진 BYD

2023 재팬 모빌리티쇼가 도쿄 빅사이트에서 26일 개막했다. 이번 모빌리티쇼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모터쇼이자 기존 도쿄 모터쇼에서 '재팬 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변경 후 진행되는 첫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모빌리티쇼에는 역대 최다인 475개사가 참가했다. 다만,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중국 BYD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BMW를 제외하면 일본 브랜드
강명길 기자 2023-10-26 16:03:04
기아, EV3·EV4·EV5 예고!…가격경쟁력 앞세워 EV 대중화 주도 선언

기아, EV3·EV4·EV5 예고!…가격경쟁력 앞세워 EV 대중화 주도 선언

기아가 글로벌 전기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기아는 12일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미래 청사진을 선보였다. 이날 기아는 EV5를 비롯해 EV4 콘셉트와 EV3 콘셉트 등을 공개했다.EV5는 앞서 8월 중국 청두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글로벌 전략 차종이다. 현대차그룹 통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든 전륜 전기차로, 중국 시장 재공략과 전기차
신승영 기자 2023-10-13 16:29:24
BMW, LG·GS와 손잡고 국내 충전 인프라 대규모 투자…“내년에만 1000기 추가”

BMW, LG·GS와 손잡고 국내 충전 인프라 대규모 투자…“내년에만 1000기 추가”

BMW코리아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전략인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를 발표했다.차징 넥스트는 신규 충전기 설치부터 허브 차징 스테이션 및 ESG 차징 스테이션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BMW코리아는 자사 고객뿐 아니라, 모든 전기차 소유자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충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BMW코리아가 주도하는 궁극적인 충전 환경을 선보이고 국가적 충전 수요 해소에
신승영 기자 2023-10-06 09:43:46
현대차·기아, 전기차 6종 최대 400만원 할인...EV세일페스타  진행

현대차·기아, 전기차 6종 최대 400만원 할인...EV세일페스타 진행

현대차와 기아가 연말까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EV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기간 동안 아이오닉 5 400만원, 아이오닉 6 400만원, 코나EV 200만원 등을 할인하며, 기아는 EV6 320만원,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는 각각 120만원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여기에 추가 정부 보조금 80만원이 더해질 경우 아이오닉 5(제조사
임상현 기자 2023-09-26 10:43:37
전기차 화재 급증....절반은 ‘고전압 배터리’ 발화

전기차 화재 급증....절반은 ‘고전압 배터리’ 발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화재 사고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기차 화재는 34건 발생했다. 이는 3년 만에 3배 수준으로 늘어난 수치로 전기차 화재는 2020년 12건, 2021년 15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33건을 넘어섰다. 지난달까지
임상현 기자 2023-09-25 10:44:23
전기차 대신 내연기관 끌어안기...英·美 전기차 조절론에 국산차 업계 불똥(?)

전기차 대신 내연기관 끌어안기...英·美 전기차 조절론에 국산차 업계 불똥(?)

전기차 확대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영국과 미국이 전기차 전환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탄소중립이라는 공동된 목표 아래 적극적인 내연기관 퇴출을 외치던 선진국들의 잇따른 발표에 국내 자동차 업계도 술렁이는 분위기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휘발유와 경유차 등 기존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시기를 기존 2030년에서 5년 늦춘 2035년으로 미룬다고 발표
임상현 기자 2023-09-25 10:33:29
안 팔리는 전기차에 증액 카드 꺼낸 정부, 내주 ‘연내 한시적 증액’ 발표 전망

안 팔리는 전기차에 증액 카드 꺼낸 정부, 내주 ‘연내 한시적 증액’ 발표 전망

정부가 주춤한 전기차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한시적으로 보조금 확대를 검토 중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0일 “글로벌 전기차 경쟁이 치열하고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며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보하고 인센티브 제도를 강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보조금 대상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하되, 한시
임상현 기자 2023-09-22 10:40:26
가격·성능·거리 다 갖춘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가격은 4750만원부터

가격·성능·거리 다 갖춘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가격은 4750만원부터

KG 모빌리티가 20일 중형 SUV 시장을 겨냥한 ‘토레스 EVX’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돌입한다.토레스 EVX는 기존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완성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는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DRL)과 순차점등 턴시그널 램프를 통해 전기차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측면과 후면부는 정통 SUV 스타일을 따랐다. 직선과 곡선을 통한 강인함, 플래그 타입 아웃
임상현 기자 2023-09-20 10:37:39
콘티넨탈, 에너지 소비 10% 높인 ‘콘티시티플러스’ 공개...전기차 주행거리↑

콘티넨탈, 에너지 소비 10% 높인 ‘콘티시티플러스’ 공개...전기차 주행거리↑

콘티넨탈이 '2023 IAA모빌리티'에서 ‘콘티시티플러스‘를 공개했다.콘티시티플러스는 에너지 효율을 최대 10% 증대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전기차 주행거리를 증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주행 시 일반 승용차의 주행거리를 최대 3%까지 늘리며, 전기차의 경우 100km당 0.5kWh를 절약할 수 있다. 콘티시티플러스는 높은 마일리지와 낮은 회전 저항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콘티넨탈
임상현 기자 2023-09-18 09: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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