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국내 첫 출시...가격은?

강명길 기자 2026-03-18 13:31:02
에프엘오토코리아가 링컨의 중형 SUV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가격은 9500만원이다.
 
신차는 국내 시장에는 처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의 신규 트림이다. 신차는 2.0L 터보차저 4기통 엔진 및 99kW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자식 무단변속기(eCVT)를 조합했다. 이를 통해 총 출력 321마력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국내 인증 기준 복합 연비 약 11.9km/L를 달성했다.
 
외관은 수평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차량 후면의 모던한 화이트 링컨 레터링 마감을 더해 브랜드 특유의 우아한 외관을 완성했다. 특히 블루 하이라이트가 적용된 그릴 중앙의 링컨 엠블럼과 도어 측면의 네임플레이트 배지는 하이브리드만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실내에는 대시보드 상단을 가로지르는 48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전달한다.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은 다양한 정보와 기능의 직관적 조작을 돕는다. 사용자 취향에 따른 화면 구성과 개인화 설정이 가능하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등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여기에 플랫 탑 스티어링 휠을 넣어 전방 시야 확보와 디스플레이 가시성을 높였으며, 물에 반사된 태양빛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탈 오디오 노브와 피아노 키 시프터, 앰비언트 라이트, 웰컴 조명 시퀀스 등은 링컨만의 디테일로 마감했다. 
 
탑승자는 링컨 리쥬브네이트를 통해 스크린 비주얼, 조명, 좌석 및 마사지 포지셔닝 등을 개인 선호에 맞게 조절하고, 3가지 디지털 센트 카트리지로 감각적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28개의 스피커를 갖춘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도 들어가 입체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는 어댑티브 서스펜션으로 차량 움직임, 조향, 가속 및 제동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락한 승차감을 유지시킨다. 또한 노멀, 컨저브, 익사이트, 슬리퍼리, 딥 컨디션 등 5가지 드라이빙 모드로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지능형 안전 기술도 대거 적용했다. 비상 제동 기능이 포함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와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링컨 코-파일럿 360을 넣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에프엘오토코리아 이윤동 대표는 "2026년형 노틸러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링컨의 궁극의 안식처(Power of Sanctuary)를 한 단계 더 정교하게 구현한 모델"이라며, "링컨 하이브리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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