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승용 전기차 SEAL 가격공개...보조금 전 4690만원
2025-07-01

최근 출시된 신형 S90에는 T8(PHEV) 모델에만 후륜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간다. 다만, S90 런치 에디션은 B5(MHEV) 파워트레인임에도 불구하고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S90 런치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 기반으로 브라이트 테마로만 출시된다.
외관은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트라이트와 함께 사선의 메시 인서트와 그래픽적인 패턴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을 탑재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테일라이트는 토르의 망치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통일감을 이루며 내부 크롬 부품을 검은색으로 변경했다. 여기에 20인치 10-스포크 글로시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은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연출한다.
실내의 우드 데코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텍스타일과 질감을 강조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를 포함한다. 여기에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와 함께 19개의 독립적인 하이파이 스피커로 구성된 1,410W급 바워스&윌킨스 하이 피델리티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50마력의 가솔린 기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5)와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구성되며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가변식 터보차저와 최적화된 연소 사이클을 적용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커넥티비티는 픽셀 밀도를 21% 높여 더욱 선명한 해상도를 구현한 11.2인치 독립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탑재했다. 수입차 최초로 네이버 웨일(Whale) 브라우저도 추가된다.
한편, S90 런치 에디션의 판매가는 739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현재 판매되는 수입차 중 가장 낮은 가격에 후륜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구성이다. S90 런치 에디션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전시장에서 선착순 판매를 시작하며, 차량은 구매 즉시 계약 순서대로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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