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달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현대차는 2월 한 달간 국내 4만7653대, 해외 26만7256대 등 총 31만490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국내 판매 성적은 26.7%나 급감했다(2월 해외 판매 +1.5%).회사 측은 설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와 더불어 정부 보조금 발표 지연에 따른 전기차 판매 감소가 내수 판매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

기아가 지난달 국내외 신차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기아는 2월 한 달간 국내 4만4076대, 해외 19만8580대 등 총 24만265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월 판매 실적은 설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와 국내 전기차 보조금 미정에 따른 EV 판매 감소 등 여파로 전년대비 4.6% 감소했다.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두 달 연속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특히, 쏘렌토는 지난달 판매된 8671대 중

르노코리아가 수출길에 숨통을 틔웠다.르노코리아가 지난 2월 한 달간 내수 1807대, 수출 5070대 등 총 687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앞서 1월 수출 물량이 226대에 그친 바 있다. 홍해 물류 불안에 따른 물류 일정 지연 등으로 당초 예정된 일자에 차량 선적 등이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2월에는 XM3 4744대(하이브리드 2984대), QM6 308대 등이 수출길에 올랐다. 다만, 수출

KG모빌리티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달 연속 월 9000대를 돌파했다.KGM은 지난 2월 한 달간 내수 3748대, 수출 5704대 등 총 945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2월 판매 실적은 헝가리와 영국, 스페인, 튀르키예 등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났다. 차종별로 렉스턴 스포츠(수출 1553대, 전년比 +30.0%)와 티볼리(수출 1454대, 전년比 +152.4%) 등이 눈에 띄었다. 반면, 내수 판매는 설 연휴에

현대차가 4일 ‘더 뉴 아이오닉 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상품성 개선 모델인 신차는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채로운 고객 편의 사양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84.0kWh급 4세대 배터리가 새롭게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2WD 기준)가 기존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다.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탑재해 내비게이션은 물론, 차량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이 ‘2024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르노코리아는 26일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이 유럽 올해의 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세닉 E-테크는 르노 AmpR 플랫폼 기반 전기차로,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충전 시 최대 625km(WLTP 기준) 이상을 주행할 수

이네오스가 새로운 친환경 4x4 ‘퓨질리어(Fusilier)’를 공개했다.이네오스 퓨질리어는 탈탄소화 목표와 함께 전 세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올-일렉트릭 파워트레인과 저공해 레인지-익스텐더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으로 개발된다. 각 파워트레인의 세부 사양과 출시 일정은 2024년 가을경 확정될 예정이다.신차는 비스포크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제 16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수입차협회는 2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및 이사진 선임을 완료했다.틸 셰어 회장은 2021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한국에 부임해 2022년 3월 제 15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그는 전동화 전환과 같은 업

마세라티가 한국 사업 운영을 마세라티코리아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마세라티코리아는 원활한 사업 전환과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지원을 위해 공식수입사였던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FMK는 공식수입사 자리를 내려놓지만, 서울 및 분당 등 세일즈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어간다. 마세라티코리아는 국내 고객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브랜드 인

롤스로이스가 오는 3월 세일즈 및 브랜드 신임 디렉터로 줄리안 젠킨스를 선임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 롤스로이스에 합류했던 줄리안 젠킨스는 6년간 글로벌 영업 관리 총괄 매니저와 유럽 지역 디렉터 등을 거쳤다. 또한, 애스턴마틴 아메리카 회장, 벤틀리 북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BMW UK 세일즈 디렉터, 이탈리아 비자리니 최고운영책임자

르노코리아가 22일 용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네이버클라우드, 드림에이스 등과 차량용 웹 플랫폼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에 최적화된 웹 플랫폼 개발과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지원 등 새로운 모빌리티 웹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를 약속했다.새로운 차량용 웹 플랫폼은 오로라 프로젝트 등 르노코리아의

이스즈 공식수입사인 큐로모터스가 이달 19일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중형트럭 포워드 1호차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포워드는 197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54년 간 판매된 인기 모델로, 최근 6년간 일본 시장에서 신차 점유율 40%대를 유지하고 있다.파워트레인은 5.2리터급 4기통 엔진과 6단 자동화변속기(AMT)가 탑재되며, 우수한 내구성과 연비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출시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의왕 전동화 연구소에서 산·학·연 합동 ‘전동화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서울대, 한양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0여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30여곳 등에서 230여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전동화 관련 신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배터리·구동·전력 변환 등 전동화 핵심 분야

현대기아차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공동 개발에 나선다.현대기아차가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 ‘온 칩 라이다 공동연구실’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연구실은 현대기아차 선행기술원 연구팀과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팀 등 약 30여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고성능 소형 온칩 센서 제

아우디가 새로운 디자인 총괄로 마시모 프라셀라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마시모 프라셀라는 마크 리히트 수석 디자이너의 뒤를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아우디 디자인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프라셀라는 이탈리아 토리노 IAAD 출신으로, 스틸레 베르토네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포드 및 기아를 거쳐 재규어·랜드로버 디자인 총괄로 근무했다.최근 아우디는 디자인 부서가 경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디 올 뉴 CLE 쿠페’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신차는 샤크 노즈 형상의 긴 후드와 2개의 파워돔이 강조된 전면부를 비롯해 2도어 쿠페 특유의 스포티한 비율과 강렬한 캐릭터 라인이 한층 강조된 측면부 등을 통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실내는 CLE 쿠페만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 디자인이 존재감을

기아가 이달 29일까지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총 16개로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 이외에도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등 12개 부문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채용 절차는 3월 초 서류 전형, 3월 말 역량검사 및 1

현대차가 현대모비스의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일체를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는 모비스의 단순 설비 및 자산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생산, 품질 인력까지 모두 함께 인수할 방침이다.이번 결정은 기존 이원화되어 있던 수소 사업 구조를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수소전기차 및 다양한 수소연료전지 제품을 확대하고 궁극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육⋅해상용 엔진 사업에 진출한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육⋅해상용 엔진을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선박 및 발전기용 디젤·가스 엔진에 대한 판매부터 수리 및 부품 공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전 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데이터센터와 병원, 중대형 주거단지 등을 대상으로, 비상발전용 디젤 엔진과 지속적인 전력 생

김재근 씨 별세▲ 상 주 : 이정재(배우자), 김병준(자), 김아영(녀), 강주영(자부)▲ 빈 소 : 한양대학교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 인 : 2월 18일 오전 5시 20분▲ 장 지 : 서울추모공원 - 용인로뎀파크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신승영 sy@autoca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