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차량용 디스플레이 미래 'M.VICS 5.0' 공개

신승영 기자 2024-06-11 11:05:48

현대모비스가 디지털 칵핏의 미래를 제시하고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11일 디지털 칵핏 기술을 총망라한 차세대 통합 운전석 시스템 'M.VICS 5.0'을 공개했다. 

이번 M.VICS 5.0은 '당신이 볼 수 있는 모든 것(All You Can See)'이란 제품 개발 모토 아래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됐다. 우선 디자인 측면에서 운전석 왼쪽 기둥부터 동승석 오른쪽 기둥까지 대화면 칵핏으로 통합 구현했다. 여기에 디스플레이 패널 크기와 기울기가 주행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

구체적으로 M.VICS 5.0은 총 5개 디스플레이 패널로 구성된다. 계기판 및 지도 정보, 미디어 등을 띄우는 27인치 주 화면, 12.3인치 동승석용 화면, 차량 상태 정보가 담긴 7인치 보조 화면, 그리고 버튼 조작계 등이 매끄럽게 연결된다. 이어 터치 및 햅틱 기능이 포함된 프로젝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편의성을 높인다.

현대모비스는 각각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되, 필요시 하나의 화면으로 일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스플레이 패널 전체가 위아래로 움직이고, 기울기도 조절되는 가변형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드라이브 모드'에서는 패널 일부가 대시보드 아래로 내려가 작은 사이즈로 전환된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는 '극장 모드'나 휴식을 취하는 '릴랙스 모드'에서는 디스플레이 기울기 및 크기뿐 아니라 운전대와 좌석까지 조절된다.

현대모비스는 주요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인 M.VICS 5.0에 대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승영 s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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