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14.0km/ℓ' 기아, 하이브리드 넣은 '더 뉴 카니발' 사전계약 실시

강명길 기자 2023-11-07 10:08:02
기아가 '더 뉴 카니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7인승과 9인승 두 모델로 운영된다. 

신차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을 갖추고 디자인 특화 트림과 승차감 및 정숙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차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새롭게 들어갔다. 

전면부에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주행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부는 수직 형상의 전∙후면 램프를 직선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이어 균형감을 확보했으며,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스타맵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는 동시에 번호판 위치를 아래로 내렸다. 노출형 핸들은 히든 타입으로 변경했다.

실내에는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됐다. 여기에 버튼 구성을 최적화한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넣고 앰비언트 라이트를 크래쉬패드까지 확대 적용했으며, 대용량 컵홀더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신규 운영되는 그래비티 트림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사이드 스텝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고 전용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다크 메탈 색상의 가니쉬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신규 색상 아이보리 실버를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아스트라 블루, 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 세라믹 실버 등 6종의 외장 색상과 토프, 네이비 그레이(하이브리드 전용 색상 운영), 코튼 베이지 등 3종의 내장 색상을 운영한다.

기아는 기존의 3.5 가솔린, 2.2 디젤에 더해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운영한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최고 14.0km/ℓ의 연비를 자랑하며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성능을 갖췄다. 또한 구동모터를 활용한 기술인 E-라이드, E-핸들링, E-EHA(Electrically Evasive Handling Assist)를 탑재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적용되던 쇽업소버를 더 뉴 카니발에 최적화 및 기본 적용해 과속방지턱 등 둔턱 통과 시 후석 탑승객의 멀미감을 개선하는 동시에 조향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흡차음재 보강과 소음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설계 개선으로 실내 정숙성을 강화했다. 

음성 인식으로 차량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멀티존 음성인식은 1, 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해 인식하는 기능과 웨이크-업(Wake-UP) 명령어 '헤이 기아;를 새롭게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UV-C 살균 암레스트 수납함과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을 기아 차종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레이더 센서 기반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 넓은 공간에서 타격/진동 마사지 기능을 통해 휴식을 제공해주는 2열 다이내믹 바디 케어 시트(7인승 전용), 야간에도 간편하게 체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2열 시트벨트 버클 조명, 공간의 정숙성을 강화해주는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등을 넣었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는 마이컴포트 패키지와 스마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ccRC)을 신규 적용했다.

한편, 기아는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사전계약도 동시에 진행한다. 기아는 하이리무진의 측면부에 사이드 스텝을 탑재해 승하차 편리성을 제고했으며 하이루프의 후면에는 전용 보조제동등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하이루프를 적용해 기본 모델 대비 최대 305mm 높은 전고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내부 천장에는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형상화한 '스태리 스카이 무드조명'을 넣었다. 여기에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편리한 시청을 위해 차량 내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e심(SIM) 라우터를 기본 제공한다.

4인승 모델에는 후석에 다이내믹 바디 케어 기능을 신규로 적용한 시트를 탑재했고, 시트에는 나파가죽에 퀼팅 스티치를 적용했다.

기아는 하이리무진을 3.5 가솔린, 2.2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3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하며, 7인승 및 9인승에 하이리무진 전용 4인승 모델까지 더한 세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디젤은 9인승 단독 운영)

기아는 더 뉴 카니발과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을 이달 중순부터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더 뉴 카니발 9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470만원, 노블레스 3910만원, 시그니처 4245만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665만원, 노블레스 4105만원, 시그니처 4440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925만원, 노블레스 4365만원, 시그니처 4700만원이다.

7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노블레스 4169만원, 시그니처 4525만원, 2.2 디젤 노블레스 4362만원, 시그니처 4718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4619만원, 시그니처 4975만원이다.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트림에 9인승 기준 160만원, 7인승 기준 138만원 추가 시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9인승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시그니처 6490만원, 2.2 디젤 시그니처 6685만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6250만원, 시그니처 6945만원이다.

7인승의 가격은 3.5 가솔린 시그니처 6820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7270만원이다.

4인승의 가격은 3.5 가솔린 시그니처 9200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9650만원이다.

강명길 valeriak97@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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