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V8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13일(현지 시각) 영국에서 펼쳐지는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기블리 334 울티마’와 ‘르반떼 V8 울티마’ 등 두 대의 스페셜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마지막 주인공이 될 기블리 334 울티마와 르반떼 V8 울티마는 참가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뒤 메인 이벤트인 힐클라임(hillclimb) 주행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마세라티는 두 대의 신차와 함께 그란투리스모 원 오프 프리즈마(One Off Prisma)와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등도 전시한다.
특히 전기 플래그십 모델은 포뮬러E에서 파생된 기술을 바탕으로 800볼트 배터리 기술을 탑재한다.
이 기술을 통해 4인승 쿠페에 단일 충전으로 최대 280마일(450km)을 주행할 수 있으며, 단 5분 만에 60마일(100km)의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3개의 강력한 300kW 영구 자석 모터(전면 1개, 후면 2개)를 탑재해 최고출력 12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1,350Nm에 달한다.
임상현 press@autocast.kr
오토캐스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오토캐스트. All rights reserved.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