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에서 선정한 '에디터스 초이스'에 5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SUV 라인업인 XC40과 XC60, XC90은 2018년부터 6년 연속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고, 크로스오버 라인업인 V60 크로스컨트리와 V90 크로스컨트리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영광을 누렸다.
1955년 창간된 카앤드라이버는 미국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 매체이다. 매년 수백대의 차량을 시승한 후 최고의 세단과 최고의 SUV & 트럭을 각각 10대씩 발표하고 있다. 올해 어워드는 432개 차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볼보자동차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매력적인 외관과 인테리어, 실용성, 엔진 성능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플래그십 SUV인 XC90은 '슈퍼 스웨덴 스타일', '인테리어의 걸작' 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양지민 jimmy@autoca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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