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영

현대차 울산 EV 공장

현대차 울산 EV 공장 "앞으로 50년, 또 다른 시작"…헤리티지·휴머니티 강조

현대차가 13일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울산 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 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국내 공장이다. 신공장은 기존 종합 주행 시험장을 포함한 54만8000㎡(약 16만6000평) 부지에
신승영 기자 2023-11-13 11:46:04
현대차그룹, 대학생 무인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 개최…건국대 첫 우승

현대차그룹, 대학생 무인 자율주행 레이싱 대회 개최…건국대 첫 우승

현대차그룹이 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23 자율주행 챌린지’를 개최했다.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챌린지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대학생 경진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서킷 자율주행 레이싱 경기가 새롭게 치러졌다. 여러 대의 자율주행차량이 동시에 출발해 용인 스피드웨이
신승영 기자 2023-11-10 14:42:34
벤츠코리아, 럭셔리 PHEV ‘GLE 400 e 쿠페’ 출시

벤츠코리아, 럭셔리 PHEV ‘GLE 400 e 쿠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GLE 400 e 4MATIC 쿠페’를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차는 최고출력 100kW, 최대토크 440Nm(44.9kg·m)의 새로운 전기모터와 개선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프로그램 등 메르세데스-벤츠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했다. 국내 인증 기준 전기 모드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67km에 달하며, 최고출력 252마력(ps), 최대토크 40.8kg·m의
신승영 기자 2023-11-09 17:11:18
마세라티, 전 세계 50대 한정 ‘MC20 노떼’ 공개

마세라티, 전 세계 50대 한정 ‘MC20 노떼’ 공개

마세라티가 8일(현지시각) MC20의 첫 번째 한정판 ‘MC20 노떼(Notte)’를 공개했다.노떼 에디션은 전 세계 50대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GT1 월드챔피언이자 마세라티 레퍼런스 드라이버인 안드레아 베르톨리니와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팀이 디자인에 참여했다.신비롭고 강렬한 어둠에서 영감을 받아 외관은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마그네틱 매트 네로 에센자(nero essenza
신승영 기자 2023-11-09 14:27:26
현대차·대한항공 등 인천시와 UAM 상용화 업무협약 체결

현대차·대한항공 등 인천시와 UAM 상용화 업무협약 체결

국내 UAM 컨소시엄 ‘K-UAM 원 팀’이 인천광역시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K-UAM 원 팀은 현대차를 비롯해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등 5개 회사가 국내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실현을 위해 2021년 결성했다. K-UAM 원 팀과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도서지역 및 도심의 UAM 운용 체계 수립’부터 &lsqu
신승영 기자 2023-11-09 11:48:56
폴스타-SK온, 2025년 양산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폴스타-SK온, 2025년 양산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폴스타와 SK온이 오는 2025년 출시 예정인 4도어 전기 GT ‘폴스타 5’의 배터리 셀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폴스타 측은 빠른 충전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그리고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SK온의 우수한 배터리 셀 기술을 이번 계약의 배경으로 꼽았다. 폴스타 5에 탑재 예정인 하이니켈 배터리 모듈은 초장폭 셀로 구성되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SK온 지동섭 CEO
신승영 기자 2023-11-06 17:17:33
BMW X1 xDrive20i 국내 출시…가격 6210만원부터

BMW X1 xDrive20i 국내 출시…가격 6210만원부터

BMW코리아가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뉴 X1 xDrive20i’를 공식 출시했다.뉴 X1은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이다. 외관은 역동적인 실루엣을 바탕으로, ‘ㄱ’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형 키드니 그릴이 강렬한 인상을 발산한다. 더불어 입체적인 리어 라이트와 대형 디퓨저가 한층 날렵한 후면부
신승영 기자 2023-11-06 17:10:42
BMW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i7 M70’ 출시…가격 2억3000만원

BMW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i7 M70’ 출시…가격 2억3000만원

BMW코리아가 3일 고성능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뉴 i7 M70 xDri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뉴 i7 M70 xDrive는 7시리즈 최초 순수 전기 M 모델로, BMW그룹 전기차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신차의 최고출력은 659마력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7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91km이다.외관은 M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존 7시리즈와 차별
신승영 기자 2023-11-03 16:09:19
‘파격 할인’ E클래스 10월 3578대 판매…벤츠, BMW 맹추격

‘파격 할인’ E클래스 10월 3578대 판매…벤츠, BMW 맹추격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수입차 시장 1위인 BMW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3일 수입승용차 신규등록대수를 발표했다. 10월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15.9% 감소한 2만1329대로 집계됐으며, 1~10월 누적대수는 지난해보다 2.9% 줄어든 21만9071대를 기록했다.한국수입차협회 정윤영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출시에 따른 재고소
신승영 기자 2023-11-03 15:23:36
한국GM, 10월 실적 반등!…‘트랙스가 다했다’

한국GM, 10월 실적 반등!…‘트랙스가 다했다’

한국GM이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한국GM은 10월 한 달간 총 4만6269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72.6% 급증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내수 및 수출 판매 실적을 이끈 주인공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다. 트랙스는 10월 내수 시장에서 3043대를 기록하며, 전체 판매 실적(4469대, 전년比 +9.8%)의 68%를 차지했다. 이어 수출 부문에서도 지난 한 달간 2만5048대
신승영 기자 2023-11-01 17:27:14
포터·싼타페·그랜저, 10월 8000대 나란히 돌파!…‘아이오닉이 골치네’

포터·싼타페·그랜저, 10월 8000대 나란히 돌파!…‘아이오닉이 골치네’

현대차가 지난달 국내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현대차는 10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5.9% 증가한 6만4328대를 판매했다.10월 베스트셀링카 자리는 기아 쏘렌토(8777대)에게 빼앗겼으나, 포터(8578대, 전년比 -4.9%), 싼타페(8331대, +206.1%), 그랜저(8192대, +75.8%) 등 주요 차종 판매가 나란히 월 8000대선을 돌파했다.더불어 아반떼(5017대), 쏘나타(4849대), 제네시스 GV70(3707대) 등이
신승영 기자 2023-11-01 16:55:32
기아 쏘렌토, 두 달 연속 베스트셀링카 등극!

기아 쏘렌토, 두 달 연속 베스트셀링카 등극!

기아가 지난달 국내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10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0.6% 증가한 4만3270대(군수 310대 포함)를 판매했다.차종별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8777대, 전년比 +71.2%)다. 현대차 포터(8578대), 싼타페(8331대), 그랜저(8192대) 등을 제치고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다만, 기아는 봉고(4887대), 레이(4824대), 스포티지(4707대), 카니
신승영 기자 2023-11-01 16:28:49
유록스, 벤츠 공식 요소수 계약 연장…13개 브랜드 공급

유록스, 벤츠 공식 요소수 계약 연장…13개 브랜드 공급

롯데정밀화학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유록스(EUROX) 공급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에서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를 필두로, BMW와 MAN, 기아, 볼보, 스텔란티스, 스카니아, 타타대우, 현대차 등 국내외 제조사에 순정 요소수로 납품하고 있다.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품질 관리를
신승영 기자 2023-10-31 16:14:19
매각설 도는 현대차 러시아 공장, 11월 말까지 셧다운 연장

매각설 도는 현대차 러시아 공장, 11월 말까지 셧다운 연장

현대차가 러시아 공장 셧다운 기간을 또 한 차례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러시아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폐쇄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시 고용센터에 보고했다.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은 작년 3월부터 가동 중단 상태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이어진 경제 제재 여파로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생산 라인이
신승영 기자 2023-10-31 15:10:07
재규어랜드로버, 4200억원 규모 미래 에너지 연구소 설립…전동화 가속

재규어랜드로버, 4200억원 규모 미래 에너지 연구소 설립…전동화 가속

재규어랜드로버(이하 JLR)가 2억5000만 파운드(한화 4200억원) 규모의 ‘미래 에너지 연구소(Future Energy Lab)’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영국 휘틀리 엔지니어링 센터 내 설립된 미래 에너지 연구소는 영하 40°C에서 영상 55°C까지 극한의 환경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극한 인공 기후실 등 다양한 전기차 연구 개발 테스트 장비가 도입될 예정이다.JLR은 향후 5년간 150억 파운드(
신승영 기자 2023-10-31 11:46:10
현대차, 신형 아반떼 N1 컵 카 공개…2024시즌 기대감 업!

현대차, 신형 아반떼 N1 컵 카 공개…2024시즌 기대감 업!

현대차가 2024시즌부터 새롭게 투입될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현대차는 이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전남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에서 신형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신형 컵 카는 와이드 휀더와 전후 범퍼를 새롭게 단장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코너링 스피드를 개선하고 타이어 내구성
신승영 기자 2023-10-30 11:29:55
현대차 티에리 누빌, WRC 중부 유럽 랠리 우승

현대차 티에리 누빌, WRC 중부 유럽 랠리 우승

현대차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이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2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신설된 중부 유럽 랠리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 3개국에서 레이스가 진행되며, 험난한 산악 도로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경기에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티에리 누빌은 2시간52분39초9의
신승영 기자 2023-10-30 11:12:54
기아 인증중고차 11월 1일 개시…EV 특화 서비스 주목!

기아 인증중고차 11월 1일 개시…EV 특화 서비스 주목!

기아도 드디어 중고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후발주자로서 기존 업체들과 차별화된 핵심 포인트는 바로 ‘전기차 등급제’이다.기아가 오는 11월 1일부터 인증중고차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은 두 달간 3000대를 판매하고, 내년 1만5000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기아 역시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우수한 품질의 인증 중고차를 공급하기 위해 기본 5년/1
신승영 기자 2023-10-27 19:50:59
르노, 2027년까지 글로벌 신차 8종 도입…‘한국 오로라는 내년 하반기 출시’

르노, 2027년까지 글로벌 신차 8종 도입…‘한국 오로라는 내년 하반기 출시’

르노그룹이 25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오토쇼에서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을 발표했다. 르노는 르놀루션(Renaulution) 전략 아래 향후 2027년까지 5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총 8개 신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에는 볼보·폴스타·링크앤코 등이 사용하는 CMA플랫폼과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중형 SUV를 선보인다.
신승영 기자 2023-10-27 15:46:40
현대차그룹, 디자인 조직 개편…‘글로벌디자인본부’ 신설

현대차그룹, 디자인 조직 개편…‘글로벌디자인본부’ 신설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우선 현대차와 기아, 두 브랜드로 분리된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시킨다.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는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과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등 2개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더불어,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산하
신승영 기자 2023-10-27 15: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