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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48인치 스크린 넣은 中 전기차 바이톤 공개, 올해 군산서 생산

중국 난징의 신생 자동차 회사 바이톤이 혁신적인 구성의 신차 엠-바이트(M-By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의 개막을 알렸다. 바이톤의 차는 우리나라의 군산의 엠에스오토텍 공장에서 내수는 물론 수출을 위한 물량을 내년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바이톤은 현지시간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신차 엠-바이트를 공개했다. 2018년 콘
이다일 기자 2020-01-06 23:41:16

[오토캘리포니아#08] 투싼 예측할 콘셉트 부터 제네시스 G90까지...LA오토쇼 제네시스•현대•기아

SUV가 대세를 이룬 시장.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의 효자 시장,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를 위한 차를 선보인 시장. 바로 미국이다. 올해 미국의 자동차 추세를 살펴보기에 LA 오토쇼는 적격이다. 1월 개최하던 디트로이트모터쇼가 6월로 옮기면서 연말에 열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앞으로의 1년을 점치게 됐다. 올해 LA 오토쇼에 현대차그룹은 미래의 SUV와 당장 판매할 SUV를 내놨다. 현
2019-11-23 02:50:22

[오토캘리포니아#07] LA오토쇼서 살펴본 미국서 잘 나가는 차 TOP 5

글로벌 모터쇼에 가면 그 국가나 지역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중요한) 차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자국 시장의 주력 판매 차종은 해당 국가 모터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미국 모터쇼에서는 단연 픽업트럭이 주인공이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픽업트럭을 포함한 SUV의 비중이 무려 70% 이상이다. 픽업 트럭을 포함해 LA오토쇼에 등장한 미국을 위한 자동차 5종을 꼽았다.1. 포
이다정 기자 2019-11-23 02:26:07

[오토캘리포니아#06] LA서 만난 부평산 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중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2019 LA오토쇼에 등장했다. 이미 지난 3월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중국 사양으로 공개된 바 있지만 LA에 등장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조금 더 특별하다. 한국지엠 정상화 계획에 힘을 실어줄 모델이기 때문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지엠이 주도했다. 이날 오토쇼에 등장한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부평공장에
이다정 기자 2019-11-22 07:14:24

[오토캘리포니아#05] LA 오토쇼에서 주목할 차 TOP 5

현지시각 20일 LA 오토쇼가 개막했다. 이번 오토쇼에서 총 25대의 월드 프리미어를 포함한 65대의 신모델이 등장했다. 특히 전기 구동계를 장착한 차량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현대자동차는 ‘비전 T’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SUV로 현대의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다. 특히 최근 현대가 그랜저에 사용한 파라
2019-11-21 17:44:52

[오토캘리포니아#04] 신형 투싼 힌트와 새로운 N 모델 예고까지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2019 LA 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카 ‘비전 T’와 미드십 엔진 레이싱카 컨셉 RM19를 공개했다. 공개된 ‘비전 T’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장착한 SUV 컨셉트카다. 이날 ‘비전 T’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스탠드에 선 현대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비전 T도 현대의
2019-11-21 09:47:09

[오토캘리포니아#03] 현대 LA오토쇼서 새로운 SUV 컨셉 '비전 T' 공개

현대자동차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LA모터쇼 (Automobility LA)에서 새로운 친환경 SUV 콘셉트가 ‘비전 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비전 T는 아이오닉의 친환경차 플랫폼을 활용하며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콘셉트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이어간다. 디자인에서는 국내에 출시한 신형 쏘나타의 분위기를 이어
이다일 기자 2019-11-21 03:06:22

[오토캘리포니아#02] 국산차 브랜드의 과감한 도전, LA오토쇼 볼거리

‘2019 LA오토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20일(현지시간)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는 LA오토쇼 역사상 최대 신차가 몰렸다. 65대 이상의 새 모델을 포함해 1000대 가까운 차량이 무대에 오른다. 112년 전 90대의 자동차로 시작했던 LA오토쇼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LA오토쇼가 열리는 캘리포니아는 도전과 변화가 있는
이다정 기자 2019-11-20 07:39:37

[SEMA] 미국 사람들이 자동차 튜닝에 열광하는 이유??

SEMA에 등장한 자동차는 상상을 초월한다. 전 세계 자동차 튜닝 쇼에서 놀라운 차들만 꼽아 모으면 이런 전시회가 될까. 우리가 익숙하게 알던 자동차들도 나왔지만 평생 우리나라 도로에서는 볼 수 없는 자동차도 가득하다. 그들은 왜 이런 튜닝을 할까. SEMA 현장에서 직접 물어봤다.# “내가 원하는 차가 없어서”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나한테 딱 맞는 혹은 내가 원하는
2019-11-11 13:19:40

[SEMA] “덕 중에 덕은 양덕” SEMA 튜닝 머슬카 모아보자

덕중에 덕은 양덕일까.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쇼 SEMA에는 상상을 초월한 자동차가 등장했다. 5일 개막해 8일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올해도 깜짝 놀랄 자동차가 대거 출시됐다. 특히, ‘머슬카’라고 부르는 미국 스타일의 고성능 자동차는 도로를 달리기에는 너무나도 과격하다.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서 쉐보레의 콜벳 C7과 같은 모델은 그다지 주목을
2019-11-11 11:41:08

[SEMA] 포드의 놀라운 머스탱 전기차, 수동 6단 변속기 적용해 등장

포드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튜닝 전시회 SEMA와 어울리는 머슬카를 내놨다. 포드는 머스탱을 전기차로 개조해 선보였는데 자동차 부품사 베바스토와 함께 만들었다. 특히, 구동 계통을 기존의 전기차와 완전히 다른 방식을 적용하며 시선을 끌었다. 포드는 5일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SEMA에 독특한 형태의 머스탱 EV를 출시했다. 베바스토와 함께 한 이 작업을 통
2019-11-08 17:09:47

[SEMA] 265km/h 최고속 기록한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시

미국 시장에서 가장 큰 자동차 튜닝 전시회 SEMA에서 한국 브랜드 현대자동차가 올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했다. 쉐보레, 포드, 토요타, 혼다와 같은 메인무대, 센트럴 홀에 자리를 잡았다. 현대자동차는 총 8대의 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 마니아를 향해 메시지를 전했다. 5일 열린 SEMA의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메인 모델은 벨로스터 N이다. 전시차 8대 가운데 5대가 벨로스
2019-11-07 02:33:11

[SEMA] 자동차 튜닝 왕국 미국, 쉐보레와 포드 쌍두마차

5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의 자동차 튜닝 전시회 ‘SEMA’ 에서는 역시 미국차가 주인공이었다. 포드와 쉐보레는 전시장 내 가장 넓은 면적의 부스를 각각 차지했다. 행사장 내부는 물론 외부 주차장 자리에서 열리는 시승, 체험 행사에도 미국 브랜드는 가장 주목받았다. 소규모 튜닝 회사도 포드나 쉐보레 차를 데모카로 많이 사용했다. 올해 주목할 것은 픽업트럭의
2019-11-06 19:06:06

[SEMA]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쇼 美 라스베이거스서 5일 개막

오토캐스트가 올해는 <오토캘리포니아>를 진행합니다. 2018년 <파리 한 달 살기>에 이은 새로운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튜닝 쇼 SEMA를 시작으로 LA오토쇼와 CES까지 쉴 틈 없이 달려갑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사와 영상으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전 세계 가장 화려한 도시 중 하나인 미국 네바다 주의 라스베이
2019-11-05 18:35:38

[도쿄모터쇼] 닛산 박스형 경 전기차 IMk 공개

닛산자동차는 23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46회 도쿄모터쇼에서 박스카 형태의 경차와 비슷한 크기의 전기차 IMk를 공개했다. 이 차에는 닛산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타임리스 재팬 퓨처리즘’을 적용했다고 닛산은 밝혔다. 외부 디자인에도 일본의 전통 특징을 담았다. V-모션 시그니처 쉴드와 콤비네이션 후미등을 사용했고 격자 무늬 목조양식을 적용했다. 또, 범
이다일 기자 2019-10-24 09:03:52

[모터쇼] 이 시국에 일본을? 도쿄모터쇼 방문기 #2

도쿄모터쇼의 시작. 모터쇼는 언제나 스르륵 개막한다. 적어도 기자로 참가하면 그렇다. 개막식은 언론공개일이 끝난 이후에 시작하니 언제나 모터쇼는 미리 보는 셈이다. 올해 도쿄모터쇼는 느낌이 다르다. 한일 관계가 경색됐고 일본 제품의 불매도 벌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일본에 와서 일본의 자동차를 본다.우리나라는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이다. 미국, 독일, 일본, 중국
이다일 기자 2019-10-23 17:07:35

[모터쇼] 이 시국에 일본을? 도쿄모터쇼 방문기 #1

짐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이번 도쿄모터쇼에 방문하며 결심했다.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고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겠다. 그렇게 배낭 하나에 짐을 꾸렸고 노트북, 카메라, 간단한 옷가지만 챙겨서 비행기를 탔다.#도쿄모터쇼 D-1지난 밤 에티오피아 항공이라는 뜻밖의 비행기를 타고 늦게 도쿄에 도착했다. 입국 수속에는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의 손님을 환영하는 메시지가 붙어
이다일 기자 2019-10-23 09:54:08

아우디 AI:트레일 컨셉트, 세상에 없던 오프로드 콰트로 공개

아우디는 트레일 콰트로 컨셉트 모델 AI를 공개했다.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아우디의 이 컨셉트 모델은 자율주행과 여러 가지 독특하면서도 첨단을 달리는 기능들이 결합된 순수전기, 자율주행 오프로드 컨셉트 모델이다.달 탐사선 모양의 이 컨셉트 모델은 아우디 SUV 미래의 디자인 중 일부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 AI:트레일은 2017년 아이콘으로 시작된 아우디
2019-09-11 00:28:58

양산 버전 바이톤 M-바이트 EV 공개 ... 48인치 디지털 대시 갖춰

중국 바이톤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M-바이트 전기 크로스오버의 양산 버전을 공개했다. 2020년 중반에 첫 차를 중국 고객들에게 인도할 계획이며, 다음해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바이톤은 난징 공장설비를 아직 끝내지 못했지만 2020년 중반부터 중국 시장을 위한 M-바이트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5만 명이 넘는 예약자가 있
2019-09-11 00:18:15

정의선 부회장 포니 재해석한 콘셉트 ‘45’ 양산은 “생각 중"

정의선 현대자동차 총괄수석부회장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했다. 정 부회장이 모터쇼를 방문한 것은 작년 11월 미국 LA모터쇼 이후로 처음이다. 현대자동차는 ‘포니’의 45주년을 기념해 전기차 콘셉트카를 메인 무대에 올렸다.정 부회장은 새로운 콘셉트카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콘셉트카 ‘45’를 본 소감에 대해서는 “좋네요”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다일 기자 2019-09-10 19:00:44